어머님이 대동병원에 위대장 내시경을 예약하시고 식단조절을 하시다가 결국 당일에 내시경예약을 취소하셨었거든요. 감기 기운도 있고, 식단조절을 깔끔하게 잘 못한 이유도 있어서 였습니다. 내시경 예약상담 직원분(남성분)과 통화하면서 예약을 취소하고나서 전화를 끊었는데요. 다시 상담 직원분이 전화를 주시더라고요.
내시경 당일에 먹는 약(병원에서 제공했던)을 먹었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아마도 그 약을 복용했다면 취해야 하는 무언가의 조치법이 있어서 전화주신것 같으시더라고요. 어머니는 해당약을 먹지 않았다고 답변하니, 해당약을 그대로 보관하시다가 추후에 다시 위대장내시경을 하실 때 복용하시면 된다고 답변을 주시네요. 저도 전화할 때 마침 옆에서 듣고 있었거든요.
다른 병원에서도 이렇게 응대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첫번째 두번째 통화 모두, 예약을 취소한 환자에게 특별한 감정의 변화없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그 남자 직원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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