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컴퓨터 부속을 구입하다보면 아무런 평가가 없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타케이블을 비롯해서 랜선, 메모리카드 리더기 등등,, 분명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긴 할텐데 리뷰가 잘 없고 심지어 단순 구매사진도 잘 없는 그런 제품들이 있습니다. 잘 나가는 한 두군데 업체가 독점하는 그런 제품인것도 아닌 것 같은....오늘 소개할 이 케이블이 그런 느낌의 제품입니다.
하드디스크나 SSD를 메인보드와 연결해주는 sata3케이블은 사실 sata2와 기능적으로 다른 것이 없으나 제품의 디자인적인 개선과 판매자들의 상술이 더해져 sata3로 불린다고 합니다. 다만 어떤 제품을 구입할 것인가?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성능 비교도 안해봤고 단순 디자인과 가격비교를 통해 선택한 제품입니다. 구입한 모든 제품을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해본 제품에 불량은 없으니 만족합니다.
제품의 판매사이트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29511302&frm3=V2 일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습니다만, 제가 쓰는 소개, 후기글에 사사로운 이익관계는 없습니다. 단지 오늘 하루의 포스팅을 쓰기 위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제품을 보고 정말 이게 30cm가 된다고? 라고 생각해서 15cm 자를 가져와서 비교해보니 ㄱ자로 꺾어지는 부분이 펴진다면 딱 30cm가 되더군요. 웬지 속은 것 같아서 확인해봤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크기의 케이스(표준ATX)와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하드의 수가 좀 많아지고 그래픽카드(gtx660) 크기도 그리 작은 크기가 아니다보니 30cm는 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구매할 일이 있다면 50cm로 구입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든 사진은 갤럭시s6로 촬영되었습니다.)
MBF라는 글자가 제겐 상당히 거슬렸었습니다. 확인해보니 MYBESTFRIEND 라는 브랜드의 약자를 따서 MBF라고 적어둔거더라고요. 저는 SATA3의 뭔가 또 새로운 규격이 있어서 그걸 또 공부해야하나 싶어서 어찌나 저 글자가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던지;;;
받아보니 단점이라고 말하긴 모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sata케이블의 끝부분을 ㄱ자로 구입했는데 제가 ㄱ자가 저의 메인보드와 하드간의 방향과 반대방향이더군요. 그래서 꼽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생각을 좀 더 해보니 하드의 설치위치에 따라 반대방향인 경우 ㄱ자가 오히려 연결하기 어렵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끝부분이 ㅡ자로 되어있는 형태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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