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척의 폰을 잠시 사용해서 동영상 촬영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고화질이 필요한건 아닌데 촬영시간이 10분이 넘을 것 같아서 1280x720(hd해상도)를 기본 카메라앱의 설정부분에서 찾아봤는데 보이질 않더군요. 당시에는 어쩔 수 없이 그냥 Fhd해상도로 촬영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멍청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8 제품이었는데요. 타 회사 제품들도 비슷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과 완전히 똑같진 않더라도 카메라앱에서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면 카메라 후면 동영상크기 부분에서 v자 모양이 있을겁니다. 이것을 누르면 보이지 않았던 1280x720 사이즈의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최근들어 Uhd(4k), Qhd 등등 해상도의 종류도 다양해지다 보니 카메라의 해상도 크기를 16:9 형태로 비율로 표현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간편하게 구성된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저같은 사람에게는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졌네요.ㅎ 이 글을 찾으셨던 모든 분들이 문제를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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