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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기계

제스코/JSCO jnl-101k 가성비/가심비 무소음마우스 as후기

일전에 보냈던 JSCO/제스코 JNL-101k마우스 as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짱!' 이네요. 6버튼 무소음 마우스 중에서는 가성비가 너무 좋은데 이 마우스의 한가지 단점이 내구성이었죠. 물론, 최근제품은 가격대가 바뀌고 제품의 구성도 바뀌었다고 듣긴했어요. 어쨌든 예전버전 제품 사셨던 분들은 하드하게 쓰는 경우 1년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대략 6개월~1년 이내에 반드시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as보내려고 포장은 3~4개월 전에 해놨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보냈었죠. as기간이 혹시 끝났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있었는데 전화상으로 묻지도 않고 그냥 마우스 쪽지에 적어둔대로 수리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내심 그냥 새제품으로 보내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과한 욕심이었죠. 반성합니다. +_+;;



마우스를 총 3개 보냈고 돌려받았는데요. 10~20분 정도 모두 체크해보니 모두다 정상적이라는걸 확인했습니다. 물론 새제품 만큼 내구성이 오래가진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만족입니다. 2~3년 전이었던가? 그때도 같은 마우스로 제스코 as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참 좋은 기억입니다.


(위 사진은 평소 사용중인 마우스)


as/수리/고친다 라는 부분은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비용/인력/시간 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지만, 부족한 부분만을 채운다는 점에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 as도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버전의 무소음 마우스는 가격대가 약간 부담스럽긴 하던데 지금 마우스들 잘 쓰고나서 그때 고민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