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 75g 80g 의미와 차이점

집이나 회사에서 사용할 a4용지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때 75g/㎡ 또는 80g/㎡ 라는 표기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렴한 a4 구입해야지 하고 들어왔다가 머리가 복잡해지는데요. 이 표기는 단순히 종이의 두깨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75g의 경우 조금 더 얇은 것이고 80g의 경우 좀 더 두꺼운 종이입니다. 두꺼운 a4용지의 경우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고, 특히나 뒷면의 그림이나 글자가 덜 비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두꺼울 수록 가격이 비싸지요.  회사에서 업무상 재본과 인쇄품질에 대한 관심이 좀 생긴 편입니다만, 고급 종이제품들은 160g, 200g 정도 두께도 있습니다. 역시 두꺼울 수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심지어 인쇄된 사진의 화질이 높지 않음에도 종이의 재질과 두께가 두꺼운 경우 훨씬 더 고급스럽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눈의 착각이라는게 신기하더군요. 만약 사진의 원본 화질이 더 높았다면 거기서 더 고급스러웠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a4용지의 두께는 75g 또는 80g 이기에 적당히 고민 해보시고 맘에 드는 a4용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저렴한 a4용지가 좋다고 생각하고 삼성제품을 자주 구입하곤 했었는데요. 종종 종이 걸림이 덜해서 더블a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제법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이 걸림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위의 카카오톡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은 한솔 a4용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