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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기계

다이소 마우스 내구성과 AS 후기/경험담

예전부터 궁금했던 내용인데 마침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마우스의 휠버튼이 잘 작동되지 않아서 다이소 as관련 사례(후기)를 검색을 해봤는데요. 이게 신기하게도 as관련 후기글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이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상담사와 연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평일 저녁 직전 즈음 이었고요. 구매한지는 3~5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다고 이야기를 쭉 드렸는데요.

 

결론은 As에 대한 규정이 없기에 As를 해드릴 수는 없다고 하는군요. 심지어 마우스 제품의 이름도 물어보지 않는 것으로 봐선 제 감으론 구매한지 1달 지난 상태에서 고장난 마우스는 무조건 버리거나 자가수리or사설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추측됩니다. 상담사의 뉘양스로 추측해보자면 아마도 구입한지 몇일 정도 후에 문제 발생시 교환은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만, 이것도 확실히 물어보고 답변 들은 것은 아니기에 참고만 해두시고요.

 

5천원 짜리 제품에 무선+6버튼 이라는 강점을 생각하면 나쁜 조건은 아니지만, 만약 이 마우스의 평균 내구성이 6개월 미만이라면 1만5천~2만원 선의 비슷한 성능의 마우스를 구입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색깔까지 똑같은 마우스를 다시 구입해서 어머님이 사용하고 계신데요. 이번 제품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